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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2019학년도 2학기 통행금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글쓴이 기숙사
등록일 2019-11-05
조회수 1443
내용

통 행 금 지 설 문 조 사 결 과

 

 

설문조사 개요

- 설문기간 : 2019. 10.28. - 11.1.

- 설문대상 : 사생 전체

- 설문조사 항목 : 통행금지 찬반 투표

 

설문조사 결과

- 설문응답자 : 811

- 통금 찬성 : 261(32.3%).

- 통금 반대 : 550(67.7%)

  

찬반에 대한 이유(선택)

 

찬 성 / 반 대 이 유

 

 

찬성

통금이 있어도 시끄러운데 없으면 너무나도 심각할거같다

너무 늦은 시간에 들어오는 것은 민폐다

새벽에 자는데 웃는소리 떠드는소리 아주 시끄러워요 씻는소리 쾅쾅거리는 소리 깊게 못잡니다 피곤해죽겠는데 잠은 제대로 자야죠..

학생들의 자유로운 출입보다 소음으로 인한 피해및 수면권 보장이 우선이라 생각된다.

없으면 술 먹다가 안들어 갈거 같아서

통금 없애면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시끄럽고 새벽에 기숙사 앞에서 떠드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다른방 사람들도 밤늦게까지 떠들고 씻어서 너무 시끄럽고 룸메도 밤늦게 들어와서 너무 시끄러워서 기숙사에서 자는게 힘듭니다ㅠㅠ

방음이 안되는데 새벽에 샤워하고 드라이기 쓰는게 시끄럽다.

통금시간이 없으면 늦었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느릴수 밖에 없고 소음이 발생하게 될수밖에없다 통금시간이 존재해야만 서로 배려하고 자각을 통해 조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밤에 기숙사 앞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통금시간 마저 사라지면 사람들이 더 많이 떠들것으로 생각됩니다

1시 이후에도 출입이 허용된다면 소음 문제가 발생하여 다른 기숙사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금 시간 운용에 찬성합니다.

자고있는데 그시간에 들어와서 시끄럽게 해서 스트레스받아요

12:50분 부터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게다가 들어오면 문 쾅쾅닫고 씻고 취한거 동네방네 자랑합니다..통금풀리면 그 전에 취침하는 학생들은 무슨 죕니까ㅜㅜ 절대 안돼요.. 늦게들어오는 이유 90프로가 술때문인데.. 알바나 다른 특별사유 있는 학생들은 통금 불편하면 따로 사유서 받는게 행정실에서는 많이 번거로우시겠지만 모든 사생에게 좋을것같아요..요즘에도 자주 깨요 저 시간대에 너무 시끄러워서..

 

 

반대

시험기간이 아닐 때 도서관에서 오래 공부하고 싶은데 통금 시간 때문에 늦게까지 있을 수 없습니다.

야간작업이 많은 학과인데 항상 작업이 끝나고 나면 새벽 1시는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그럴 경우 기숙사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야간 작업 확인서를 제출해달라고 하셨으나 따로 학과에서는 야간 작업 관리를 하지 않는 학과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철야 및 알바

통금이 있음으로서 저를 포함한 다양한 학생은 시험공부나 과제준비를 하기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야작 신청을 하기에는 야작신청시간이 3시까지로 너무 일찍 끝내버리기 때문에 저는 기숙사 통금을 반대합니다.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이유는 인지하고있지만 새벽1시가 넘은경우 사생들이 벌점을 피하기위해 밖에서 새벽5시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사생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

이제 성인이고 자신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잘 행동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미대생입니다. 자주 야간작업(야작)을 하는데 1시를 넘어서면 들어가질 못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최근엔 벌점 때문에 야작을 포기하는 횟수가 많습니다...

담배를 필수가 없다

간호학과 34학년은 더블수업이라 중간고사 기간이 남들보다 빠른데 통금시간때문에 늦게까지 공부할 수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알바가 늦게끝나는데 통금때문에 불편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한번도 통행금지시간에 다녀본적 없는 사생입니다.그러나 가끔 잠이 안오는날에는 편의점이나 바람잠깐 쐬고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통행금지때문에 그럴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때에 따라서 밖에 나가봐야하는 상황이 있는데 1시가 넘으면 제한되다보니 뭘하더라도 

통제받는듯한 느낌이 강한것같습니다

통행감지시간을찬성하는사람들은기숙사앞이소란스럽고시끄럽다생각해서찬성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이는통금시간이없어서그런건아닙니다.

통금시간이생긴후오히려10~12시쯤은통금시간이아니라괜찮다생각하는지

c78라인앞쪽나무테이블근처에서시끄럽게말하거나떠드는무리들이 많이보입니다

통금시간을없애되이런기본적인에티켓을안지키는사람들에게

패널티를부여하는방식을고려해주세요!!

지방에서 올라올 때 시간이 넘을 수 있다.

 

 

설문조사 향후 계획

설문조사 결과, 2019.11.1.(투표 미감일) 811명이 설문에 응하였고

총 응답자 812명 중 통금 찬성 261(32.3%), 통금 반대 550(67.7%)

찬반에 대한 이유(선택)의 응답자 총 451명 중 찬성 108(24.0%), 반대 343(76.0%)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찬성 의견의 경우 공동 거주공간 특성, 소음과 음주 후 입실 행위에 대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반대 의견의 경우 야작, 과제, 흡연, 통제받는 느낌, 지방에서의 귀가 의견이 높게 나타나 통금 운용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분석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설문에 응해 주시고 또 찬반에 대한 이유에 다양한 의견을 표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2학기 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진정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생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9.11.04.

 

기 숙 사 감